케냐 아동 교육후원 첫번 째 소식

간단하게 나마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음은 케냐 이원철 선교사님의 말씀입니다.

이원철선교사님: 디부 다다차의 지금 상황과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디부 다다차는 1년전에 예배가 시작되었고 아직 교회가 건축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건축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학교도 아직 건축이 시작되지 않았고 제가 들어가면 바로 시작을 하겠지만 얻은 땅에 fence를 하는 일이 먼저입니다. fence의 길이가 1,000미터입니다. 포스트를 3미터당 하나씩 세우면 약 330개의 포스트를 세워야 합니다. 이 일에 1주일 정도 걸릴 것 같고 자재보관 창고를 만들어야 계속 작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어서 단기간에 끝나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사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는 코로나 때문에 7월말에 새 학년이 시작하는데 이 때 시작을 안하면 1년을 기다려야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는 관계로 일단 7월말에 학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교실은 없지만 나무밑에서 일단 시작을 하고 건축이 되는대로 교실에서 공부를 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라끼에 새로운 교실을 짓는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에 라끼에도 교실에 4개가 필요한데 현재 3개가 있어서 한 건물의 바닥 콘크리트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라끼 인근 마을에 병든 사람들을 돕기 위한 클리닉 공사도 시작해서 여기도 바닥 콘크리트 공사를 마쳤습니다. 두 건물의 공사를 위해서 저희 학교에서 벽돌을 약 2,000장 정도 만들었는데(지금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먼저 공사를 해야하는 디부 다다차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학교가 세워질 디부 다다차에서 마을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bush clearing 작업을 하고 있다고 현지인 목사님이 연락을 해 왔습니다.

현재 나무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안 건축을 계속 진행해 나가서 우기철이 시작되는 10월 중순에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무밑 학교를 시작하는 일과 학교건축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45명의 아이들을 포함해 약 70명의 아이들을 후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후원이 마감되는대로 현지 아이들과 결연 후 지속적으로 소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케냐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후원에 참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