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부탁드립니다.

케냐에 심한 가뭄과 기근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특히 동물들이 마실 물과 풀이 없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원철 선교사님과의 텍스트 내용을 인용해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누길 원합니다.

“이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풀을 먹지 못해 가죽만 남아서 죽어가는 소들을 볼 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소 주인들의 마음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원망과 안타까움이 있을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건초를 가져오기 위해서 애쓴 결과에 내일 건초(마른 풀)가 1 트럭 올라옵니다.

이번에 5 트럭 건초를 가져다 나누어 주고 2달후 시작되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앞으로 3차례에 걸쳐서 건초를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지금 건초를 주지 않으면 많은 동물들이 살아남기 어려울 것 입니다.
내일은 지역의 모든 현지인 목사님들이 모여서 식량 나눔에 대한 모임을 가집니다.

제가 생각한 기준은 교회내에서 꼭 식량이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식량을 나누어주고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는 보탬이 될 식량을 가져와 함께 나누어 주자고 이야기 하려합니다.

아울러 교회에서 받는 식량의 절반을 주변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무슬림 가정을 위해 나누어 주라고 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일을 통해서 이곳의 영적기류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식량과 건초를 나누는 일을 통해서 기독교에 적대적인 감정들이 무너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계기를 통해서 이곳의 영적인 기류가 바뀌도록 성령님이 사역 가운데 역사하여 주십시요.
앞으로 2달간 진행되는 식량 사역을 위해서 꼭 기도해 주세요.”